[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이미 (야권 단일화)제안을 했고 윤석열 후보의 답변을 기다리는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나 윤 후보가 진정으로 정권교체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저의 제안을 수용하실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안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 경선 방식의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면서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안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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