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2-03-15 19:20:43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용인시 구갈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이재민을 위해 15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구갈동 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0만 원 상당의 이불 등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장석 구갈동장은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계시는 울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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