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2-05-23 10:51:52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품질진단 등)에 참여해 공공데이터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고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접수를 시작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가 희망자 2500명을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에는 공공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합접수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됐다.
지난 2020년, 2021년 2년간 총 3만 7000여 명의 청년이 모집에 지원하였으며 그 중 1만 4000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공공데이터 구축 및 품질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에서 청년인턴을 직접 선발하여 채용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4대보험 가입 및 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는 접수 시 공공데이터 과제별 참여기업을 선택하면 기업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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