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훈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3-02-21 11:27:37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전국노인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0년) 결과 65세 이상 13.5%가 우울 증상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 사회적 관계 저하와 고립 등을 꼽았다.
이에 서울 용산구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스마트한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는 물론 우울감이나 초기 치매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다.
지원대상은 우울증 고위험군과 치매초기증상이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56명이다.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개소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
관내 돌봄맞춤돌범서비스 수행기관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효창 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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