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천박물관, 성인 대상 공예 체험 프로그램 '복천 하루 공방' 운영

특별전,복천동고분군 주제 성인 대상 공예 체험 프로그램… 6~11월 마지막 금요일

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6-15 08:20:10

▲ (6~7월) 도예 워크숍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예미술 체험 프로그램 '복천 하루 공방'을 오는 6월 26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일부 9월 변경)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전시 콘텐츠와 현대 공예를 결합한 일일 강좌로, 강의 청취 중심의 성인 대상 박물관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기 공예미술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시민 친화형 문화 공간으로의 박물관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했다.

특히 복천박물관 상설전시 주제인 부산 대표 가야유적 복천동 고분군(사적)과 개최 중인 특별전시 주제를 공예 체험에 반영해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눈높이와 취향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6~7월에는 특별교류전 '고분의 기억, 오늘을 빚다'와 연계한 가야 조형 석고틀 도예 워크숍, 8월에는 복천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9~10월에는 특별기획전 '함께 달린 시간: 우리 곁의 말 이야기'와 연계한 말 오너먼트 웜아트 프로그램, 11월에는 거북이 토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전문 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도움으로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가 완성도 높은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소장할 수 있다.

매월 모집 인원은 일반성인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매달 교육일 전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첫 회(6월 26일) 참가 신청은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게시판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성 있는 공예미술 체험을 통해 박물관 수요층을 다변화하고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라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바쁜 일상에 지친 어른들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배움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