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6년 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2022년 이후 4년 만의 단체협약 체결로 노사 협력 기반 강화

정승훈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6-15 08:20:30

▲ 서울시교육청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서울특별시교육청노동조합, 서울특별시교육청사서노동조합, 센유노동조합, 서울특별시교육청시설관리직공무원노동조합)와 2026년 공무원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하고, 6월 16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체결되는 협약으로,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노동조합은 수차례의 본교섭 및 실무교섭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으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에는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반영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맞춤형복지포인트 상향, 자기개발비 지원 확대, 모범공무원 수당 상향 노력 등을 통한 지방공무원 복지·처우 개선

특별휴가 확대, 육아시간 사용 보장 및 대체인력 지원을 통한 휴가권 보장 및 일ㆍ가정 양립 강화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최소화, 불합리한 업무관행 개선, 불필요한 보고·문서업무 축소, 저경력 공무원 사기 진작 등을 통한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 및 업무 경감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은 물론, 학교 현장의 행정 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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