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용인특례시가 배달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개선후)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배달음식점 25곳을 선정해 후드와 닥트, 환풍기 등 주방시설 개선비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주방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이다. 100㎡ 이하 소규모 업소와 영세음식점을 우선 지원하며, 평가에서 동점을 기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를 우대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사업장, 3년 이내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50만 원 이상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사항은 시청 위생과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