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2023년 기후위기대응 에너지나눔 실천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단열, 창호, LED등 기구, 태양광 설치 지원, 오는 29일까지 모집

양현명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3-05-09 11:16:07

▲ 수원특례시청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특례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기후위기대응 에너지나눔 실천사업’ 보조사업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나눔 실천사업은 단열, 창호, LED등기구 교체를 지원하는 ‘건물 에너지효율개선 사업’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건물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개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는 최대 10kW·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내에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법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 원본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대응 에너지나눔 실천사업 참여로 냉·난방비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를 많은 시설에서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