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뮤지컬부터 국악·대중가수 무대까지 풍성한 문화 선물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2025년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가족 뮤지컬〈달샤베트〉를 시작으로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우아한 클래식', 영화 속 상상을 무대로 옮긴 판타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이어진다.
12월에는 누적 1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그림책 ‘바다 100층짜리 집’ 원작이 뮤지컬로 재탄생해 더욱 생생한 동심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또한 전통 타악과 가야금·피리·태평소가 어우러지는 퓨전 국악 공연 〈허튼소리〉, 창작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대중가수 공연까지 어른들을 위한 무대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연과 더불어 기획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뮤지컬, 클래식, 가족극, 대중가수 공연 등 장르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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