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포스터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지역 대표 클래식 축제로 떠오른 ‘제2회 화성특례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를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 개최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성모성지에서 성당 공간이 지닌 깊은 울림과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제를 마련했다.
첫 번째 공연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독주회 ‘피아니스트 사전’이다. 손열음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직접 작곡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색다른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곡들을 손열음만의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연주로 들려주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미경과 피아니스트 김종윤이 함께한다. 독주 악기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더블베이스의 다채로운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더블베이스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공연 ‘비발디, 빛나는 베네치아’에서는 페스티벌 앙상블이 바로크 음악의 거장 비발디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협주곡과 성악곡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베네치아의 화려한 음악 세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은 국립합창단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주페 ‘레퀴엠’이다.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웅장한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깊이 있는 울림으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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