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유아 대상 도시농업 텃밭생태 프로그램 운영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5개소 66명 참여...생명의 소중함 배워

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6-15 10:05:14

▲ 계룡시가 운영한 ‘도시농업 텃밭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수복골 치유농장에서 텃밭 작물에 물을 주며 생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남 계룡시는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와 함께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복골 치유농장(두마면 입암리)에서 ‘도시농업 텃밭생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연구개발 기술 적용 운영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개소의 유아 6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작물 생태과정과 초화류 생태과정 등 2개 과정, 총 11회로 운영됐다.

텃밭작물 생태과정은 ▲식물 생태교육 및 봄 작물 심기 ▲감자 인형 만들기 ▲공동체 꽃밭 만들기 ▲방울토마토와 감자의 한살이 관찰하기 등 총 6회로 진행됐다.

초화류 생태과정은 ▲색으로 만나는 농장 탐험 ▲나만의 재활용 화분 꾸미기 ▲식용 꽃을 활용한 카나페 만들기 등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두 과정 모두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농장의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유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교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시농업관리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체험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텃밭은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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