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토교통부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 11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3회 ‘보행자의 날’행사를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에서 10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보행문화 의식향상을 돕고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걸어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보행자의 날 행사는 일반시민,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익산부시장 등이 참여하며 걷기 행사, 걷기 챌린지, 교통안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그간 건강 걷기대회, 주민주도형 야외걷기대회 등 많은 걷기 문화행사와 보행환경을 위한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온 익산시에서 진행하게 되어 이번 행사의 의미가 깊다 할 수 있다.
보행자의 날 행사(11.11일)에서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시민 참가자들의 걷기 행사,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 모두 참여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시민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지급하고 경품권을 배부받은 시민들 중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일반 시민들은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여 제한 없이 누구나자유롭게 걷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보행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이동 방법이고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활동이자 운동의 하나”라고 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시민들께서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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