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3-04-03 13:17:53
[무한뉴스= 정민정 기자] 경기도 용인시 전대리의 한 종중 땅에 쓰다 버린 의자나 가구, 생활 쓰레기 등이 버려진 채 그대로 방치되면서 불법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3일 용인시 전대리 한 호텔 쓰레기장 주변으로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뒤엉켜 나뒹굴고 있으며 쓰레기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폐기물을 방치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의자 등은 폐기물 신고 스티커를 부착해 버려야 하지만 그대로 방치해 놓은 상황이다.
사람 발길이 뜸하거나 보이지 않는다고 사유지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쓰레기 불법투기는 위반 행위에 따라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의 과태료를 내야 하는 불법 행위이다.
보는 이 없다고 양심까지 버려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환경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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