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손뜨개 꽃수세미 나눔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매탄3동 류지연 제7통장 등 3명의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매탄3동 자원봉사캠프 코치들이 지난 1년간 손뜨개질로 한 땀 한 땀 만든 꽃수세미 100여 장을 지난 8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꽃수세미는 다른 후원물품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지연 코치는 “저를 포함해 박정미, 안초연 코치 등 3명이 정성껏 뜬 수세미를 사용하시면서 일상 속에서 작은 기쁨을 찾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나눔의 뜻을 잊지 않고 사랑을 담아 만든 수세미를 후원해 주신 매탄3동 자원봉사캠프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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