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면 사창리 전경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민선 9기 화천군정 출범과 동시에 국비 49억원 확보라는 낭보가 날아들었다.
화천군은 지난 1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도시재생 인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원에 더해 도비 4억9,000만원 등 총 54억원에 육박하는 외부 예산을 봑보했다.
든든한 실탄을 장전한 화천군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110억5,900만원을 투입해 사내면 복합행정센터와 복합 생활거점시설 조성에 착수한다.
군은 사업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설명회와 간담회, 주민 협의체 운영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 실행 가능성과 신속성을 높여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 복지, 문화, 건강 서비스를 한단계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생활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사내면에 치매안심센터, 노인교실, 문화체육 공간, 정보화 교육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 기능이 집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군은 새로운 복합 생활거점을 사창리 5일장, 토마토축제, 광덕터널 개통 등 사내면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이번 국비확보가 부대해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내면 지역공동체 재도약의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최우선 반영해 제대로 된 거점시설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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