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원천동 주민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생활체육·문화여가·교육분야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방안 논의 및 주민자치박람회 협조요청 등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많은 강사분들이 건의하신 강사료 상향 조정에 대한 지적과 관련하여 우리 동은 타 동에 비해 선제적으로 조정한 바 있으나 강사 사기 진작과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위해 보다 현실성 있는 강사료 조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8월 첫째 주부터 5일간 진행된 3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설문 결과와 이번 간담회 내용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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