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5-01-16 11:20:24
▲ 동해시청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2025년 일자리 사업은, 먼저 2025년 제1단계 행복일자리사업으로서 DB구축지원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36명을 모집하고, 또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서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4개 분야에서 총 54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동해시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건강보험 등을 별도로 구성하고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 선발 가능)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하여 일일 50,15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행복일자리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기타 가점대상 입증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 두 사업에 중복하여 지원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530-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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