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고양이섬 키링’ 한국민속촌 온라인 스토어 판매 개시

고양이섬 로고를 활용한 마음의 불을 켜는 작은 등불

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5-12-10 11:15:48

▲ 통영 ‘고양이섬 키링’ 한국민속촌 온라인 스토어 판매 개시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통영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특화진흥사업인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의 ‘특화 브랜드 개발 용역’을 통해 도출된 고양이섬 로고를 활용한 ‘등롱 마르 키링 램프’를 출시해 지난 8일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등롱 마르 키링 램프’는 용호도 고양이섬을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인 고양이‘마르(MAR)’를 모티브로 삼았다.

또한 고양이섬(용호도)에 사는 ‘주민들과 고양이의 마음을 밝히고 모두의 꿈을 비추는 등불’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고양이섬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제작된 상품은 고양이섬 로고 디자인에서 확장된 첫 공식 상품이며, 제품 제작 총괄은 브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한 ‘민작소’에서 담당했다.

색상은 페인팅, 블루오션, 그린펄, 화이트펄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라이트 기능을 더해 키링 이외에도 무드등으로 야간에도 활용도가 높다.

키링 판매는 지난 8일 전통문화 기반 상품을 선보이는 ‘한국민속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민속촌 온라인 스토어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소개하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번 ‘등롱 마르 키링 램프’도 선보이게 됐다.

한편, 반려묘를 사랑하는 여러 개인 및 단체의 도움 아래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통영시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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