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이 농촌진흥청 2025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쌀 안정생산 및 쌀가루 원료곡 생산단지 확대”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식량작물분야 현장기술지원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한 기관의 사기 진작 및 우수사례 보급확산을 목표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다.
철원군은 1차 서류심사 결과 7개 우수 시군센터에 선정되어 지난 6일 성과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철기50 신품종 개발·보급 및 재배기술 보완 등 쌀안정 생산을 위한 철원 수도작의 지속가능 모델을 발굴하여 농업인·소비자를 감동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나간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종녀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 등 철원의 농업 변화에 신속하게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벼농사로도 행복한 철원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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