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청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인근에 소재한 이안한방병원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양·한방 진료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지역사회연계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안한방병원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연간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 10명을 추천받아 ▲입원 시 양·한방 무상진료 ▲입원 시 무상 이송서비스 ▲양·한방 통합 건강교육 및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수혜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안한방병원 남승우 원장은“체계적인 양·한방협진 진료를 통한 따뜻하고 건강한 진료서비스로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손을 맞잡아 준 이안한방병원에 감사하다.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이 걱정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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