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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광주 동구는 ‘책 읽는 동구’ 2026년 ‘올해의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6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공모 부문은 ▲‘올해의 책’ 독후감(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 ▲함께 읽는 우리(가족·단체) 2개 부문으로,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 도서는 ‘2026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이다. 부문별로 유아도서는 ▲‘봄이 들면’(김영화) ▲‘특별주문 케이크’(박지윤) 2권이며, 어린이 도서는 ▲‘멋진 민주 단어’(서현 외) ▲‘이루의 세상’(정설아)이다.
청소년 도서는 ▲‘파이트’(이라야)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김종원) ▲‘유자는 없어’(김지현) 3권이 선정됐으며, 성인 도서는 ▲‘과학산문’(김상욱·심채경) ▲‘노 피플 존’(정이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공현진) 등 3권이다.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책’ 독후감 부문은 ‘올해의 책’ 10권 가운데 자신의 부문에 해당하는 도서 1권을 선택해 A4 1~2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함께 읽는 우리’ 부문은 가족, 이웃, 친구 등으로 팀을 구성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생각을 나눈 과정과 다양한 독서공동체 활동 사례를 자유 형식으로 기록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말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24일 열리는 ‘올해의 책 독서토론마당’ 행사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동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책 읽는 동구 독서공모전’ 게시판에 신청서와 출품작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책 읽는 동구는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사회적 독서 사업”이라며 “전 국민이 ‘올해의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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