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맥주축제서 ‘전북 스포츠 사진관’ 운영…올림픽 유치 열기 확산

스포츠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역사 담은 체험형 홍보관 운영

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6-15 12:05:33

▲ 군산수제맥주 페스티벌 전북 스포츠 사진관 성황리 운영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 대표 축제인 ‘2026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하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열기 확산에 나섰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축제 현장에‘전북 스포츠 사진관’을 마련해 도내 스포츠 인프라와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알리고 올림픽 유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홍보관은 전북이 개최한 각종 세계 스포츠대회와 주요 체육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전북이 쌓아온 국제 스포츠행사 운영 경험과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전달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단순 홍보를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MZ세대를 겨냥한 ‘인생네컷’ 즉석 사진관을 비롯해 올림픽 홍보대사인 서승재·김아랑·정혁 선수 포토존, 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대형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전북의 올림픽 유치 열망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도록 유도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북중미 월드컵 축구 열기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분위기로 연결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이와 함께 축제에 참가한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와 미국 타코마시, 일본 가고시마시, 중국 연태시 등 군산시 국제 자매도시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스포츠도시 전북의 국제 홍보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북 스포츠 사진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에게 전북의 스포츠 역량과 올림픽 유치 의지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 유치 붐 조성과 국제적 인지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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