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나눔 기부 사업장에 '율천사' 증표 전달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에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이번 증표를 전달한 사업장은 대한닭갈비, 하우짓블랙, 율천회관, 고씨네카레, 카페 화사 총 5개소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율천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사는 현재 37개소가 있으며 밑반찬, 식음료와 같은 먹거리 제공이나 무료 헤어컷, 학원 강습 지도 등 재능을 기부하여 월 169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율천사 사업장 대표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