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제35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제35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홍성두 군의회의장 및 창녕군의회 의원, 안병화 한농연경상남도 연합회장과 임원진, 시군연합회장, 농업인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한농연 창녕군연합회 역대회장 및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우수 회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장학금 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 쌀 기탁식 등 기념행사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고취하고 창녕군 농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특히나, 한농연 해남군 연합회와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식 및 쌀 기탁식을 통해 지역간 상생 협력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현장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인구 감소 및 기후 위기 등 녹록지 않은 농업환경에서도 묵묵하게 헌신하고 농업 발전을 위해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는 800여 명의 후계농 회원들이 각 농업단체 간 정보교환과 친목 도모,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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