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명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3-08-10 12:30:09
▲ 주거환경 개선 봉사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사)도배사협회의 재능기부와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15명의 봉사자들이 방문해 곰팡이 제거 및 벽지·장판 교체하고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사)도배사협회는 매월 꾸준히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돌봄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돌보고 있다.
박권희 대표이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해주신 박권희 회장님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