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쉼터에 여름나기 수박 전달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 14개소에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건강수칙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안내 드리고, 에어컨 등 냉방시설 작동에는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시설을 점검했다.

방문 시 경로당에 전달된 수박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더위 이기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됐다. 이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저희가 제공한 수박을 드시면서 어르신들께서 무사히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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