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시 팔달구청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23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보육교직원의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총86개소에 취업중인 보육교직원 약 630여명과 특별활동강사, 청소인력 등 사실상 노무 종사자이다.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에 따라 성·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벌금형이상 선고받은 자는 일정기간(10 년이내) 어린이집에 취업 할 수 없으며 범죄전력에 대한 점검을 연1회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성범죄와 아동학대 등 범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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