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추진한 특화사업인 △고독사 위기가구 행복나들이 지원 △거동불편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중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세부 추진 방안과 향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계남면 안전협의체’의 활동 현황을 다시 안내하며, 위원들이 마을 내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복지·안전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추진한 사업들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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