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4,455명 모집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순천시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사업 4개 유형으로 구성돼 유형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자를 선발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총 4,455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536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18명, 공동체사업단 186명, 취업지원사업 115명이며 2025년 1월 배정 대비 670명 증가했다.
참여 자격은 사업 유형별로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판정자(1~5등급)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린제노인복지센터, 조례노인복지센터, 순천YWCA으로 문의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순천시 노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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