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세미나 및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 개최

화학사고 사례 공유 및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6-15 12:40:21

▲ 영산강유역환경청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월 16일, 18일 양일간 여수 소노캄 호텔과 광주 삼성전자㈜ 하남사업장 대회의실에서 광양만권 및 광주권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화학안전 세미나 및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광양만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세미나 및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는 최근 대내‧외 여건 변화 등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광양만권 대다수 사업장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특히, 관내 화학사고가 2024년 11건에서 2025년 19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사례 공유를 통한 선제적 사고 예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 및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에서는 화학안전 관련 주요 정책 방향과 현장 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가 폭넓게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안전과의 ‘화학사고 인명피해 저감방안(정책 추진방향 및 모범사례 전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과의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주요 수정·보완사항’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의 ‘취급시설 안전진단 주요 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권역 화학안전공동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해‧위험물질 정보 활용 ▲화학사고 사례 공유 및 저감방안 안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권역별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인허가 및 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 사항과 최근 화학사고 ‧행정처분 사례를 공유하고, 화학안전공동체 사업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화학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안전은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철저한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