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민이 안심하는 촘촘한 감염병 관리 안전망 구축

감염병 대응시설 상시 구축, 찾아가는 감염병 홍보, 민간용역·보건소 합동방역단 운영

정승훈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6-15 12:40:35

▲ 2026년 방역발대식 운영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양평군은 최근 전 세계적인 환경 및 기후 변화로 신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조기 인지, 신속한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감염병 관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 내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 등 2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임상병리사·역학조사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감염병 환자와 접촉자 관리를 위한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진료센터를 신축해 상시 운영 가능한 신속 대응체계를 갖췄다.

특히 넓은 지역 면적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감염병 교육과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과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통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검진(흉부 X선 촬영)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양평군새마을회로 구성된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용역업체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합동방역단을 4개 권역으로 구성해 4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제로 스쿨(School)’을 운영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수두, 홍역 등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 요양병원, 요양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집합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매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감염병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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