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생활안전연합회서 100만 원 상당 대일밴드 지원

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2-07-05 10:30:03

▲용인동부경찰서 협력단체가 4일 처인구 역북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합동 순찰을 하기 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용인동부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대장 안종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처인구 역북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범죄 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못했던 공동체 치안 및 지역 안전순찰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와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역북동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운행 지도 안내 전단지와 대일밴드를 나눠주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협력단체 등이 4일 처인구 역북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안종희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은 "합동순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안전을 위해 시민들 옆, 가까이에 항상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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