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현장형 기업 탐방 프로그램 호평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4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30여 명과 함께 서운산업단지 내 주요 입주기업을 방문해 현장형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업 탐방은 청년들의 관내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로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은 ▲선경산업(자외선 살균 소독기 제조) ▲동신부로아(주)(산업용 송풍기, 배기장치 제조) ▲㈜이노디스(반도체 부품 제조)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실제 산업 분야의 업무 환경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형 기업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취업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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