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이용환 의원, 5분 자유발언

제30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양현명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9-02 12:55:09

▲ 연천군의회 이용환 의원, 5분 자유발언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연천군의회 이용환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와 농가고령화, 농산물 가격 변동 등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농협·농민 간 협력체계 구축과 농업 생산·유통 구조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연천 농업은 생산 환경 악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생산 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농산물 가격 변동성 증가로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도 커지고 있다”며 “개별 농가에 대한 지원을 넘어 생산부터 수급 조절, 유통까지 연계하는 농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의 주요 과제로 수급과 유통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정책·예산 지원과 농협의 유통·판매 역량, 농민의 생산 참여를 연계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세 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첫째, ‘연천형 농산물 수급안정 기금’ 조성을 통해 주요 품목의 재배면적과 출하 시기를 사전에 조절하고 농산물 가격 변동에 대응하는 수급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연천군 농업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행정·농협·농민이 계약재배, 수매가격 산정, 농자재 공동구매 등 생산·유통 과정의 현안을 함께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셋째, 드론·AI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청년·고령 농가 공동작업 모델을 구축해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스마트팜 및 기후변화 대응 시설 지원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연천 농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행정의 지원, 농협의 유통 역량, 농민의 생산 역량이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농산물 수급과 유통의 불안을 줄이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