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청소년희망등대는 9월 11일, 수원시 내 중학생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로, 'AI와 함께 미래를 JOB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85개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청년CEO존, 직진(직업진로)존, 닥터드림존, 취향ZIP존, 수원시청년상인회와 연계한 청년CEO존 등 테마별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직업인이 참여해 단순한 직업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직업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직업과 진로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유퀴즈존’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도 박람회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청소년의 특성과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인 진로체험의 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AI와 미래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진로를 결정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라며 “특히 이번 박람회가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해 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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