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고흥군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외부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 60여 명은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고,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출할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하반기에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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