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청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여름 휴양지인 월출산 기찬랜드가 주민과의 상생형 경제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이용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해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관광객에게 홍보·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18개 음식점의 배달존 ‘지금 가께라’를 올해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관내 음식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상생형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입장료(성인 1만원, 소인 6천원)의 절반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참여하는 개발상품 홍보행사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고구마 음료와 감식초 음료 무료 시음, 제품 판매,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3개 마을 경로당 협업장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손뜨개 제품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하며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기찬랜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년 안전요원 76명이 8개 수영장을 지키고 있으며, 개장 전 시설물·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운영 기간에도 시설물과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영암소방서·경찰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대응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협력해 CCTV 영상 분석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 실시간 위험요인 분석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18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7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이용 행태, 접근성, 시설 안전성, 편리성,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운영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조사 결과를 적극 분석해 기존 물놀이 시설 관리, 정기 점검, 소통 체계를 재정비하고,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에 맞춰 맞춤형 관광 서비스와 안전 관리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를 다지고,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월출산 기찬랜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대표 여름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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