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양복규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10-20 13:45:05

▲ 제네시스 챔피언십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10주년’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2017년 첫 출범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개최되고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2026시즌 KPGA 투어 17번째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2일부터 25일까지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난해에 이어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 OUT, IN 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규모로 치러지며 본 대회에서 KPGA 투어 선수들이 획득하는 상금의 50%가 공식 상금으로 인정된다.

· 우승자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시드 및 포인트 획득… 아시아 개최 DP월드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R2DR 포인트 걸려있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5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시드 2년(2027~2028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및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R2DR) 835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어 우승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가 제공되며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의 선수에게는 2027년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직전 펼쳐지는 대회로 R2DR 5,000 포인트가 걸려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2년과 R2DR 835포인트가 지급되기 때문에 직후 1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 자격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토대로 플레이오프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PGA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톱10에진입할 수도 있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이정환이 우승하며 R2DR 63위에 올라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한 바 있다.

·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제네시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주최사인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제네시스 포인트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DP월드투어와 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제공된다. 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총 5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지는 등 KPGA 투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외 다양한 후원 마케팅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역할을 이어 나가고 있다. KPGA와 제네시스는 2016년 KPGA 투어 최초의 포인트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도입으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로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 11주년을 맞이했다.

· KPGA 투어 출신 선수 36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총 36명의 KPGA 투어 선수가 출전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6’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본 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 : 신상훈, 정찬민, 장유빈, 송민혁, 최찬, 왕정훈, 문도엽, 문동현, 박은신, 김찬우, 최승빈, 배용준, 정한밀, 옥태훈, 이상희, 이수민, 이대한, 김홍택, 정재현 2575, Brandon KEWALRAMANI, 최진호, 정태양, 오승택, 박정훈, 조민규, 김민준, 이형준, 조우영, 양지호, 박일환, 이상엽, 최민철, 박성국, 허인회, 엄재웅, 김우현

· ‘디펜딩 챔피언’ 이정환,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초의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본 대회 우승자인 이정환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이정환은 지난해 최종라운드 무려 7타를 줄여 4타차 열세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정환은 “우정힐스CC는 주니어 시절부터 플레이하며 익숙한 코스다. 정말 까다로운 코스지만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라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우승 기억 살려 모멘텀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직 성적이 안 따라줘서 아쉬움은 있지만 자신 있고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아직 대회 2연패 및 2회 우승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 따라서 이정환이 본 대회서 우승하면 ‘제네시스 챔피언십’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와 2회 우승을 거둔 선수가 된다. 또 이정환의 개인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이정환과 2019년 우승자 임성재(28.CJ)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2회 우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 ‘더채리티클래식 2026’ 챔피언 정찬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더채리티클래식 2026’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해 통산 3승을 기록한 정찬민(27.CJ)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정찬민은 지난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고 같은 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2승을 달성했다. 정찬민은 올 시즌 ‘더채리티클래식 2026’ 우승과 2번의 준우승 등의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4,744.77포인트), 상금 순위 4위(550,726,770원)에 올라 있다.

정찬민은 “우승 직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선 목표는 컷통과다. 2개 대회 연속 우승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우승 타이틀보다는 내 플레이에 신경 쓸 것이고 매 순간 최적의 공략 펼치고자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 김시우와 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 들어올릴까? 우정힐스CC에서 2승 기록 보유한 이경훈도 출전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31.CJ)와 임성재가 지난해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지난해에 이어 약 1년만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김시우는 지난해 본 대회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2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지난 4월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 이후 약 6개월만에 KPGA 투어에 출전한다. 4번째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이다. 임성재는 첫 출전했던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K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고 두 번째 출전이었던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2위로 마쳤다.

PGA투어에서 활동한 이경훈(35.CJ)은 지난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7년만에 KPGA 투어에 출전한다. 이경훈은 2015년과 2016년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우정힐스CC에서 2승을 올렸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 기록과 역사는?

‘10주년’을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총 4명이 10년 연속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도엽(35.DB손해보험), 박은신(36.하나금융그룹), 김홍택(33.DB손해보험), 정한밀(35)까지 총 4명의 선수가 2017년 첫 대회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출전을 이어간다. 본 대회 최고령 우승자는 박상현(43.동아제약)이다. 박상현은 2023년 대회에서 40년 5개월 21일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다. 아직까지 본 대회 유일한 40대 우승자다. 최연소 우승은 21년 6개월 13일의 나이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임성재다. 최다 타수 차 우승은 2017년 첫 대회의 김승혁(40.금강주택)으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 그룹과 8타 차 우승을 거뒀다. 본 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이기도 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지금까지 총 4번의 홀인원이 나왔다. 2017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첫 대회서 조민규(38)가 3라운드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2020년 대회에서 박정민(33)이 최종라운드에 홀인원을 기록했고 2023년 전가람(31.LS)은 3라운드 홀인원에 성공하며 캐디와 함께 홀인원 부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가빈 그린(33.말레이시아)이 1라운드에 홀인원에 성공했다.

· 2개홀에서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걸려… 풍성한 특별상 제공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대회 코스인 우정힐스CC 파3홀인 13번홀과 16번홀에는 제네시스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13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 기록한 선수에게는 GV70 모델과 캐디에게는 GV60 모델을, 16번홀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에게는 G80 전동화모델(Electrified G80)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코스레코드(63타)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우정힐스CC에서 현금 1천만 원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이 제공되며, 캐디에게도 별도의 ‘위너스 캐디’ 트로피가 수여된다.

· 출전 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돋보여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출전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최상의 환경에서 대회를 뛸 수 있도록 선수 관점에서의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인근 약 5,000평 규모 부지에 35개의 천연잔디 타석을 갖춘 드라이빙 레인지를 구축했고 선수와 캐디를 위한 전용 카페 ‘P&C CAFÉ’를 설치해 다양한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기간 중 대회장 내 선수와 캐디를 위한 휴식공간인 선수, 캐디 라운지를 각각 조성하고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식을 포함한 뷔페 메뉴와 간식이 준비된다. 추가로 올해 선수와 캐디를 위한 세탁 서비스와 출전 선수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헬스장을 대회장과 공식 호텔에서 각각 운영한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 갤러리 관람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1라운드 30,000원, 2,3라운드 40,000원, 최종라운드 50,000원, 주말권 76,500원, 전일권 128,000원이다. 입장권은 유니틱스 홈페이지와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KPGA 회원은 회원증 제시 시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갤러리 주차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583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과 천안아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대회장을 오가는 2개 노선으로 상시 운행하며 주차장 및 셔틀버스 관련 상세 정보는 유니틱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약 4,000평 규모 ‘팬 빌리지’, 공식 MD·제네시스 부스 운영 & 더 풍성해진 푸드코트

지난해 나흘간 2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방문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주년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한층 강화했다. 약 4,000평 면적의 대규모 서비스 공간인 ‘팬 빌리지’는 ▲대회 상품 판매처 ▲제네시스 부스 ▲스폰서 부스 ▲푸드존 ▲이벤트 체험존 ▲키즈존 등으로 구성된다.

대회 공식 MD 부스에서는 후드티, 드로우스트링 백, 모자, 우산, 볼마커, 홀깃발 등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한다. GV90가 전시될 예정인 제네시스 부스에서는 각종 제네시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서울 용산 맛집과 지역 명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푸드코트는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9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소개된 옥동식(돼지곰탕)을 비롯해 성수동 맛집 르프리크(햄버거), 용리단길 맛집 꺼거(중식),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의 김밥대장(분식), 수원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 김성민커피(커피·디저트) 등 평소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천안옛날호두과자(호두과자)와 신은수참병천순대집(순대) 등 천안 지역 대표 먹거리도 2년 연속 함께해 갤러리들의 미식 선택지를 넓힐 예정이다.

· SPOTV2와 SBS Golf, SBS Golf2에서 생중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 SBS Golf2와 SPOTV2를 통해 생중계된다. 1,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아침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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