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 김포FC K리그 가입 승인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결과 김포FC 구단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한 김포FC는 그간 꾸준히 K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다.

연맹 이사회는 김포시 인구 증가 추세, 홈구장 솔터축구장의 높은 접근성, 김포시의 지원 의지, 김포FC가 제출한 구단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김포FC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솔터축구장 관중석 증설, 올해 내 유소년 클럽 창단, 사무국 임직원 충원 등 구단 운영계획 이행 여부를 김포FC가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김포FC 회원가입의 최종 승인은 내년 1월에 있을 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총회의 최종승인이 있으면 20오후 10시즌 K리그2 참가팀은 김포FC를 포함한 11개 구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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