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

최대 300만 원 지원…주택·상가·공장 대상

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5-09-16 14:00:16

▲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 웹자보.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차수판(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은 건물 출입구 내 빗물 유입 차단을 위해 광산구가 차수판(물막이판)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수판(물막이판)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상가·공장이다.

호우 피해 신고 이력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등록·확정돼 있어야 하며, 올해 7∼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본 경우 우선 선발된다.

지원 금액은 개소당 자부담(10%)를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며, 신청 희망자는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광산구 시민안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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