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명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3-08-14 14:10:04
▲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어린이집 연합회, 따뜻한 나눔으로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반찬’ 나눔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14일, 조원1동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나눔 반찬’을 기부했다.
불고기, 계란말이, 카레, 각종 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두 단체에서 새벽부터 정성껏 조리해 준비했다.
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 가지 반찬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새벽부터 영양 넘치는 반찬을 만들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정성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리샘 봉사단과 어린이집 연합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에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조원1동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복날과 명절 때는 삼계탕과 떡국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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