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선수·동원F&B·굿피플·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키트 후원

인계동 관내 사회적 배려계층 450가구에 45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양현명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4-11-19 14:15:12

▲ 신유빈 선수·동원F&B·굿피플·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키트 후원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파리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가 동원F&B, 굿피플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 사랑의 희망박스 450개(4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피플에서 13년째 이어오는 대표 사업으로, 신유빈이 동원F&B와 ‘그릴리(Grilly)’ 직화햄 브랜드 모델 계약을 맺으면서 진행됐다.

신유빈 선수와 동원F&B가 후원하고, 굿피플이 연계한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참치 통조림, 캔햄, 즉석밥, 간편조리식품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7종이 담겨있다. 이 물품들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서 450가구의 사회적 배려 계층을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합심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수원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베풀어 주신 신유빈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동원F&B와 굿피플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관내 사회적 배려 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는 16살 실업팀 입단 후, 첫 월급으로 수원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수원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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