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디지털·AI 이중학점 전격 체결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경기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이중학점 운영 및 학점 인정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4년제 대학과 추진하는 첫 고교-대학 연계 이중학점 운영 사례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중학점 과목 개설 및 운영 ▲고교-대학 연계 이중학점 인정 체계 구축 ▲학생 출결 및 이수 관리,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지원 ▲해당 과목 이수 학생의 경기대학교 입학 시 학점 인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6년 하반기에는 수원 E:음 공유학교 고교-대학 학점인정 과목으로 ‘소프트웨어 기초(교양, 2학점)’를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경영대학 임현기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해당 과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일반고·자율고·특수목적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디지털·AI 기반 미래 역량과 진로 탐색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공유학교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반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4년제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첫 이중학점 운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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