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차 통복하수공공처리시설 이전 공사 현장 방문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참여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16일에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생태원을 방문하여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평택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관리 실태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2일차인 17일에는 ▲통복하수공공처리시설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수질 기준 강화와 악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시민문화공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도 38호선 안성 IC에서 평택 방향 버스전용차로 위반 카메라 설치 현장, ▲국도 45호선 수촌-신촌지구 터널 박스 이용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3일차인 18일에는 ▲송탄정수장을 방문하여 송탄 취·정수장 폐지에 따른 가압장 신설의 필요성과 기존시설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검토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은 사업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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