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월고, 관악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쾌거

광주시 유일 고교 관악부, 재창단 첫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2위 쾌거

정승훈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8-31 14:35:23

▲ 광주 초월고, 관악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쾌거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초월고등학교 관악부가 지난 8월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린 제34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음악 기악합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초월고 관악부는 지난 6월 열린 광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광주시 대표로 선발됐다. 이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도내 각 시·군 대표팀과 실력을 겨뤄 재창단 첫해부터 도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초월고 관악부는 광주시 관내 고등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되는 관악부로,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초·중학교에서 악기를 배우고 관악 활동을 경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도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초월고는 앞으로 관악부를 중심으로 초·중·고를 잇는 지속적인 음악교육과 진로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합주 활동을 통해 연주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과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고, 음악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전문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성기 초월고등학교 교장은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 무대에 올라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초월고 관악부가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초·중·고 음악교육을 연결하는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지도교사는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과 경쟁하는 만큼 학생들에게도 큰 도전이었다”며 “서로의 소리를 듣고 맞춰가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초월고등학교는 앞으로 지역 학교와의 음악교육 연계를 확대해 학생들이 학교급에 따라 음악적 역량과 진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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