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3-05-17 15:27:09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제27차 총회(5. 8~12 모리셔스)’에서 국제협력총괄과 김정례 팀장(Head of Fisheries Negotiation Unit)이 총회 의장에 재선출(2023~2025)됐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2010년부터 인도양참치위원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으로 참석해왔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부의장으로 활동하다가 2021년에 의장으로 선임되어 인도양 참치 자원 관리를 위한 논의를 이끌어왔다.
김 팀장은 지난 2년간 의장으로서 조업국과 연안국 간의 첨예한 이해관계를 중재하여 인도양 수산자원 관리와 관련된 주요 논점의 합의를 도출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회원국 만장일치로 총회 의장을 연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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