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육지원청, 부모-자녀 상호작용 힐링 프로그램 ‘마주보다-마음보다’ 운영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센터는 2026년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1회, 총 4주에 걸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호작용 힐링 프로그램 ‘마주보다-마음보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증진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정서적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기억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 1~4학년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하며,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저학년(1, 2학년)과 중학년(3, 4학년) 분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특히 소규모(8팀) 구성의 상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설계하여 참여자들이 보다 깊이 있게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신체 기반의 상호작용을 돕는 키즈 요가와 예술 기반의 미술 테라피가 진행된다. 키즈 요가에서는 동물과 자연을 비유한 동작과 퀴즈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통증을 완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술 테라피에서는 프로타쥬 기법을 활용한 접시 만들기, 서로의 이름을 새긴 수제 도장 제작 등 협력적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와의 신뢰 관계를 증진함으로써 지속적인 관계 회복의 시작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심리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비언어적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마주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 기반의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심리적 안정을 찾고 회복적인 관계를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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