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장, 용인특례시-진주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무한뉴스=정윤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장은 16일 경상남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진주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정순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 양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매결연 추진 경과보고, 양 시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과 축사,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진주시는 주민의 복지와 편익을 높이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과 경제, 행정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두 도시는 문화단체 교류를 넓히고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하며, 지역축제와 박람회에 서로 참여해 지원한다.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의 구매와 홍보로 판로를 넓히고, 행정정보와 우수 정책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은 앞으로 실무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
시민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용인특례시민은 진주성, 진양호동물원, 진주유등전시관 등 진주시의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관람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앞서 대표단은 15일 진주남강유등축제 현장을 찾아 소망등 달기 행사에 참여하고 김시민호와 진주유등전시관을 둘러봤다. 16일 오전에는 K-기업가정신센터와 국내 주요 기업 창업주의 생가가 있는 지수 승산마을을 방문해 진주시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기업가정신 교육 현장을 살펴봤다.
진주시는 진주성과 촉석루, 진양호 등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간직한 도시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특색 있는 행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용인특례시의 19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장정순 의장은 "용인과 진주는 첨단산업과 기업가정신, 역사와 문화 등 서로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강점을 가진 도시"라며 "오늘 협약이 행정기관 간 약속에 머물지 않고 시민과 기업, 문화 예술 단체가 활발히 오가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도 진주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시민이 체감하는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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