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의로 조도 개선 공사 후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경의로·주화로 일원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로 전면 교체하는 조도 개선 공사를 지난 6월 말 최종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명이 짧고 고장이 잦았던 기존 조명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해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구간 내 가로등은 그동안 메탈할라이드(CDM)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낮고 고장이 잦았으며, 조도 부족으로 야간 안전사고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총 298개소의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존 조명 대비 전력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향후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 시인성 향상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범죄 예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고양시 예산 9,500만 원 등 총 2억 9,500만 원이 투입됐다. 일산서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해 도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노후 가로등 교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밝고 안전한 야간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 조명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 안전과 에너지 절감, 예산 효율화를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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