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3-04-13 11:37:59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가 이달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사회복지 시설의 직원 이용자(노인 및 장애인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2019년도부터 경기도 내 각종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안전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는 경기도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끄는 경기도 자원봉사’를 주제로 사회보듬, 사회안전, 생명사랑, 재능나눔, 자율주제의 5가지 분야로 공모했으며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는 사회안전 분야에 공모해 ‘찾아가는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안전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김선일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장은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숨을 살린 경우가 많이 있다”며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목격자의 빠른 판단과 응급처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에 도전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는 2023년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을 받아 용인특례시 관내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이나 입주민, 사회복지 시설 직원 이용자(노인, 장애인등)에게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법) 교육을 실시하며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ksl2136@daum.net, 010-5345-7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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